김장체험도하고 독거노인 돕기도 했답니다 
박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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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6일(토)          맑음 
대구지역  대학생 32명이 우리 체험마을에서 독거노인 돕기 김장체험을 했다 

세계유교문화재단에서 지원해 주고  대구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열심히하고 있는 대학생 동아리가 주축이되어 우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농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김장담그기를 체험하고  체험한 김장을 독거노인들을 돕는 훈훈한 행사가 우리 체험장에서 있었다 

우리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도시의 학생들이 농촌에서 봉사활동과 문화교류를 통해 도농간의 활발한 교류를 유도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원봉사와 관광을 접목한 볼런투어 문화확산을 위한 알찬 행사가 되었다 

오전  10시경에 우리 체험장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11시부타 김장담그기 준비로 양념만들기 준비를 시작했다. 

이어 점심식사로 비빔밥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김장담그기를 시작했다 

마을 주민들의 지도로 약 4시간 동안 김장을 담그기 했는데 학생들이 봉사활동 행사가 몸에 익어서인지 조별 분담도 척척 잘 이루어져 즐러운 체험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오늘 담그어진 김장은 영주시 재가노인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관리하는  독거노인들에게 배달되어 학생들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김장을 전달해 드리게 되었다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도 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봉사와 교류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있는 행사를 가져 참 좋았다 

학생들은 오늘  우리 체험장에서  영주지역의 관광명소와 소백산에 대한 강의를 듣고  내가 우리 농촌의 실상과 대학생들에게 바램을 이야기 하는 순서로 강의를 하고 자유시간을 가진다 

이어 내일은 우리 마을에서 체험행사를 가진 후 점식식사를 마치고 부석사를 둘러 볼 예정이다

[등록일 201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