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9일(토) 맑음

생활민화 그리기를 통해  주민 공동체 복원과  문화 사각지대인 농촌에서 주민들이 즐거워하고 재미를 느끼는 학습을 통해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생활민화그리기 재능기부 학습이  우리 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답니다

자발적인  민화 동아리를 구성하여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차례에 걸쳐 생활민화그리기를 통해 인지능력 향상과 주민 공동체 복원이라는  계기를 마련하고져 자발적인 학습이 진행되고 있답니다

처음 시작은 권역 사업의 주민 역량강화 차원에서 시작되었지만 참여하신 주민들이 즐거워하고 지속적인 교육 의사를  피력해서 재능 기부 차원의 교육이 진행되고 있답니다

고령화된 농촌 지역에서  치매예방의 인지 능력 향상을 시킬 수 있는 생활민화그리기는 처음 가졌던 우려를 불식시키고 참여 주민들이 즐거워하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어 그림 그리기에 대한 실력 향상도 생각 이상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그 동안 몇 달에 걸친 교육에 대해 주민 스스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갈고 닦은 솜씨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함으로써 역량 강화에 대한 만족감과 생활민화 홍보 차원에서 이번에 영주시청 민원실에서 전시회를 개최키로 했다

아직  초보 단계이기는 하지만  민화 그리기를 통해 주민 공동체 복원과 농촌에서도 문화활동이 가능함을 보여 주고 주민 공동체 복원에 일조할 수 있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치매가 노인 건강에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싯점에서 민화그리기를 통해 노인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이번 전시회는  영주 시청 민원실(1층)에서  2016년 1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전시된다

[등록일 2016-01-12]